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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남편 피아니스트 김가온, 아내에게 깜짝 시계 선물 "일주일 내내 밖에 나가도 돼"
입력 2020-08-01 21:41   

▲'살림남2' 강성연(사진제공=KBS2)
김가온이 강성연을 환하게 웃게 만든 깜짝 시계 선물을 했다.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살림과 육아에서 벗어난 강성연의 화려한 외출이 펼쳐졌다.

이날 강성연은 남편 김가온의 제안으로 하루 동안 자유 시간을 갖게 됐다. 이에 오랜만에 강남 나들이에 나선 강성연은 예쁜 카페에서 나홀로 휴가를 보내며 그동안 느껴볼 수 없었던 여유를 만끽했다.

잔뜩 신난 강성연은 SNS에 올릴 셀카를 찍기 위해 아예 소파에 드러눕기도 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한편, 강성연은 김가온과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걱정돼 영상통화를 걸었다. 하지만 전화 너머 대 환장 파티가 벌어진 부엌을 목격하고 경악한 나머지 전화를 끊어버렸다.

김가온은 아내를 위해 깜짝 시계 선물을 준비했고 강성연은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일주일 내내 밖에서 연습하고 와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