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에이프릴 나은, 진솔, 채원이 '퍼스트룩'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데뷔 이후 첫 서머 송이었던 'Now or Never'의 활동을 무사히 끝낸 이들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콘셉트의 촬영에도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화보 장인에 대한 면모를 뽐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근 서머 앨범 'Hello Summer' 에 대한 소회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그리고 개인 활동에 대한 계획 등 멤버 각자의 고민과 진솔한 생각들을 들려주었다.
채원은 “멤버 모두들 바라던 첫 서머 송이었던 터라 저희 역시 무척 행복했어요. 요즘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들에게 시원하게, 가슴 뻥 뚫리는 느낌을 주고 싶어 많이 노력했어요.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드리자!’ 그게 저희의 목표였죠”라고 전했다.
"데뷔 6년 차, 이들에게 에이프릴은 어떤 의미일까?"라는 질문에 나은은 곁에 있어 든든한 존재라고 말했다. 진솔은 웃음 코드를 꼽으며 “우리끼리만의 유머 코드가 딱 정해지거나 서로 통하는 코드가 생겼다고 느낄 때, 우린 참 특별한 사이라는 생각을 해요. 여섯 멤버의 웃음 코드가 정말 똑같은데 신기하면서도 즐거운 일이죠”라고 밝혔다.
채원은 “우연히 지난 사진들을 보는데 무언가 울컥하더라고요. ‘우리가 벌써 5년 동안 함께했구나.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 하면서 그간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동료 이상으로 특별한 존재라는 걸 다시금 느꼈던 것 같아요”라며 특별한 감정을 나누는 사이라고 말했다.
에이프릴 나은, 진솔, 채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204호에서 만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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