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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CEO 해임 이유? 퇴직금 4000만 달러 날린 사내연애
입력 2020-09-22 23:16   

▲'옥문아' 맥도날드 CEO(사진제공=KBS2)
맥도날드 CEO 해임 이유가 '옥문아'에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세계적 햄버거 브랜드 M사의 CEO가 높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해임된 이유는?"이란 문제가 출제됐다.

송은이는 "경쟁 브랜드를 먹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혔다"라고 했고, 정형돈은 "자사 햄버거를 먹다 남겼다"라고 했지만 오답이었다.

김숙은 "사내 커플을 여러 커플을 했다"라며 "뉴스에서 본 것 같다"라고 했고 정답이었다.

제작진은 "사내연애. 직원과 연애를 하면 안된다는 사내규정 때문이다"라며 "M사를 비롯한 외국계 기업들은 사내연애가 성희롱 소송으로 번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 직장내 부하와의 연애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