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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일신건영휴먼빌 '수리수리 올수리' 지숙ㆍ이두희 선택 매물
입력 2020-09-28 00:13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망원동 일신건영휴먼빌 '수리수리 올수리'가 지숙과 이두희가 선택한 매물이었다.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남편 직장 셔틀버스 노선 따라 집을 구하는 예비부부가 신혼집을 찾았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현재 경기도 파주와 서울 역삼동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신혼집 위치 선정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희망 지역은 예비 신랑 회사의 셔틀버스 정차지인 합정역과 사당역 인근으로 예비 신부 직장 역삼역까지 지하철로 1시간 이내의 곳을 원했다.

또, 신축이나 리모델링된 집을 원했으며, 2개 이상의 방과 인근에 편의시설과 산책할 공원을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일 경우 5억 원대, 매매일 경우 아파트로 6억 원대까지 가능했으며, 집이 너무 좋을 경우 매매가 최대 7억 원 초중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의 코디로 나선 지숙과 이두희 그리고 붐은 마포구 망원동으로 향했다. 2004년 준공된 아파트로 작년에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이었다. 호불호 없는 화이트와 우드 인테리어에 반한 지숙은 “리모델링을 한다면 이 집처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매물을 둘러보던 이두희는 서재 책상에 놓인 두 대의 컴퓨터와 키보드에서 눈을 떼지 못 했다. 이에 지숙은 “집은 안보고 왜 키보드 브랜드를 보고 있냐”고 구박하자, 이두희는 아랑곳없이, “집주인이 컴퓨터를 잘 알거나,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홈오피스 인테리어라며 맞벌이 의뢰인 부부에게 적극 추천했다.

올 리모델링된 아파트로 도던한 인테리어와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였다. 다만 매매가가 7억 원대로 꽉 채운 예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