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에서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차승현·박근미 약사와 대구 영남공고 지한구 교사를 만난다.
2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조명한다.
먼저 국내 최대 규모 병원 약국의 일상이 공개된다. 180명의 약사가 근무하며 하루 15만 건의 처방을 처리하는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은 24시간 체제로 운영되는 긴박한 현장을 소개한다. 23년 차 소아 전문 박근미 약사는 500g 미만 미숙아를 위해 성인 용량의 100분의 1까지 약을 소분하는 정밀 조제 과정을 설명하며 의료 현장의 실태를 전한다.
4년 차 차승현 약사는 30억 원 규모의 약품이 보관된 약제실과 10억 원대 조제 로봇 6대가 도입된 첨단 시스템을 공개한다. 고가의 항암제인 '킴리아'의 운용 방식 등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약제 산업의 뒷이야기도 다뤄질 예정이다.

사제 간의 변화를 이끌어낸 지한구 교사의 사연도 이어진다. 국어를 가르치는 지 교사는 학교 내에 헬스부를 신설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킨 과정을 들려준다. 빈 교실에서 시작한 헬스부는 현재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인기 동아리로 성장했다.
지 교사는 2개월 만에 36kg을 감량하며 삶의 태도가 바뀐 제자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본인 또한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해 40대에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했던 경험을 공유한다. 아울러 학교폭력 피해를 극복한 제자와의 유대 관계 등 교육자로서의 철학을 밝힌다.
이외에도 최근 예능과 SNS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준과 차기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지현이 출연해 무명 시절의 역경과 연기 인생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