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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고모' 나승심, 반짝이 의상으로 ‘반전 매력’(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입력 2020-10-18 21:02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사진제공=MBN)
‘태권트롯’ 나태주가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예선에서 ‘역대급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18일 처음 방송된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에 나태주가 출연해 고모 나승심 씨를 응원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승심 씨는 청순가련한 느낌의 실루엣으로 등장한 후, ‘인간 미러볼’을 연상케하는 반짝이 의상으로 ‘반전 매력’를 발산했다.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 압도된 MC들이 직업을 묻자, 나승심 씨는 “노래 봉사를 다닌다”며 즉석에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특히 나승심 씨의 ‘나무꾼’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누군가가 무대 끝에 자리하는데 한혜진과 홍현희가 이 인물의 정체를 추리하기도 전에 나태주가 바람 같은 속도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중회전 퍼포먼스’로 등장한 그는 고모 나승심 씨와 ‘나무꾼’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MBN ‘오래 살고 볼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오디션이다. 한혜진-정준호-홍현희-황광희가 이들의 꿈을 적극 지원하는 MC로 활약하며, ‘대세 아이돌’ 강다니엘이 프로그램 초반부 스페셜 MC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