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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철 VS 유민상, 김민경 향한 기싸움…'의류관리기' 선물에 '명품 가방' 받아
입력 2020-11-01 00:22    수정 2020-11-01 00:31

▲'전참시' 송병철, 유민상(사진제공=MBC)
개그맨 송병철과 유민상이 김민경을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민상의 생일을 맞아 송경철, 박휘순, 문세윤 등의 동료 개그맨들이 모였다.

특히 이날 생일파티에서는 유민상과 김민경의 썸 의혹이 제기됐다. 유민상이 최근 김민경에게 애정 가득한 고가의 '의류 관리기'를 선물한 것. 송병철은 "왜 사줬냐, 둘이 뭐했냐"라고 따지듯 물었다.

유민상은 "그 다음에 생일이 돌아와서 명품 브랜드 가방 선물을 받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유민상과 김민경을 몰아갔다. 홍현희는 호감이 있냐라고 물었고 "민경언니가 병철오빠랑 사귀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떨거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축복한다"라며 "다만 서운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 근래에 김민경씨가 활동을 많이하면서 얼굴이 폈다. 사람이 달라보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