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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잠원동 휴그랜트" 송지효作 멤버 소개에 유재석 '찐 웃음'
입력 2021-01-17 18:05   

▲휴그랜트 지석진(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지석진이 '잠원동 휴그랜트'라는 별명에 당황했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다시 쓰는 런닝맨'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지난 방송에 이어 멤버들은 직접 '런닝맨' 기획의도와 멤버 소개를 작성했다.

송지효는 지석진을 소개하며 "억지로 가족을 사랑하는 척하는 잠원동 휴그랜트, 앞으로 그의 매력에 빠져보라"라고 했다. '잠원동 휴그랜트'라는 별명에 지석진은 "기분이 좋아야 할지 나빠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오늘 별명 두 개 건진다. 더러운 콧수염(하하), 잠원동 휴그랜트"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