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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새ㆍ이진ㆍ김승미ㆍ임주완 교수, 나이 초월한 '명예 달인' 욕심…정정당당 우리말 승부
입력 2021-01-18 19:55   

▲우리말겨루기(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가수 조은새ㆍ이진ㆍ김승미과 임주완 모델과 교수가 '우리말 겨루기' 명예 달인에 도전한다.

18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파파야 출신 가수 조은새, '달리는 인생'의 이진, 서울패밀리 김승미, 모델 후배를 양성 중인 임주완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조은새는 "눈치가 빠른 편이다. 다른 사람들이 틀리면 빠르게 답을 맞혀보겠다"라며 "마부작침의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달리는 인생' 이진은 2017년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고 밝히며 "이번에도 웬만큼 중간만 가면 고향 홍천에 자랑을 한 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또 서울패밀리의 김승미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정답입니다'를 들으러 왔다. 너무 좋다"면서 "주워 먹기가 전략"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주완 교수는 "2018년 세종대왕 600주년 기념, 어가 행렬에서 영광스럽게도 세종대왕 역할을 맡았다"라며 우리말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종대왕에게 누를 끼치지 말아야 할 텐데,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