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방송인 서현진 아나운서가 자신과 나이 5세 차이 밖에 나지 않는 아파트로 '신박한 정리'를 초대했다.
2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등 다양한 커리어를 뒤로하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방송인 서현진이 출연했다.
13개월이 된 아들 육아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까지 꼼꼼하게 챙기느라 하루가 가는 줄 모른다는 서현진은 최근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신박한 정리을 찾아왔다. 유튜브 촬영부터 독서, 공부에 함께하는 집안일까지 분리가 되지 않아 '집중하기 어렵다'라고 호소한 서현진을 위해 신애라와 박나래, 윤균상이 나섰다.
집을 방문한 신박한 정리단은 37년 된 집의 독특한 구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활용하기 매우 어려운 '4개의 광'이 정리단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솔루션 찾기에 어려움이 더해졌다.
공간은 많지만 효과적인 수납이 어려운 나머지 모든 공간의 활용도가 떨어져 있었다. 그 어떤 의뢰인보다도 공간 재구성의 필요성이 절실한 서현진의 집이 '드림 하우스'로 거듭나는 과정이 '신박한 정리'에서 펼쳐졌다.
홍선화 기자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