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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도ㆍ하윤주ㆍ윤호ㆍ맹승지, 나이 세대 초월한 '우리말 겨루기' 명승부
입력 2021-01-25 19:56   

▲'우리말 겨루기'(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나상도ㆍ하윤주ㆍ윤호ㆍ맹승지가 나이를 초월한 '우리말 겨루기' 명승부를 펼쳤다.

25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가수 나상도, 국악인 하윤주, 가수 윤호, 개그맨 맹승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가수 나상도는 '우리말 겨루기' 1등하러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트롯신이 떴다'에서 결승 빼고 다 1등했다"면서 "그 아쉬움을 '우리말겨루기'에서 풀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국악인 하윤주는 '정가'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 30호 가곡 이수자인 하윤주는 "정가는 한국 전통의 소리, 국악의 한 분야로 가곡, 가사, 시조가 여기에 속한다"고 소개했고, 정가 한 가락을 부르며 '정가'의 매력을 알렸다.

'행운을 드립니다' 가수 윤호는 인순이와 특별한 인연을 밝혔고, 개그맨 맹승지는 "타 방송사에서 오정태와 마찬가지로 헛똑똑이였는데 이번 '우리말 겨루기'로 똑똑이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