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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 아카데미아(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가 모바일 게임 소울워커 아카데미아 인기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는 3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58%(315원) 오른 2,475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 1일 인기 PC 온라인 게임인 '소울워커'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게임 소울워커 아카데미아를 출시했다. 원작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손으로 그린 듯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잘 살려낸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소울워커 아카데미아는 지난 1일 출시 이후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2일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소울워커 아카데미아의 인기 급상승 이유로 소울워커 IP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탄탄한 세계관과 손맛이 느껴지는 화려한 액션으로 즐기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소울, 장비, 스킬 등 다양한 동반 성장 요소, 매력적 수집 요소 등 유저들이 흥미롭게 느낄 만한 다채로운 재미요소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게임 인기 덕분에 주가가 1만5000원선에서 단기간 4만3000원까지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