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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동파육에 박하선 "또 우승하겠는데?”
입력 2021-03-05 21:40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류수영은 중식대가 이연복은 물론 아내 박하선까지 사로잡은 찐 가성비 메뉴 ‘돈파육’을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이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복잡한 것 하나도 없다”라며 비장의 메뉴 ‘돈파육’을 공개했다. 언뜻 ‘동파육’이 떠오르는 메뉴 이름에 중식대가 이연복 역시 한껏 집중하며 지켜봤다. 류수영은 자신이 예고한 대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그럼에도 아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돈파육 레시피를 공개하며 감탄을 유발했다.

▲'편스토랑' 박하선,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류수영의 돈파육에 특히 감동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아내 박하선이었다. 박하선의 즉석 돈파육 미식회 영상이 공개된다. 영상 속 류수영은 “여보. 많이 먹어”라며 세상 다정한 목소리로 박하선에게 돈파육을 선보였다. 이에 박하선이 과연 류수영의 돈파육에 어떤 솔직한 평가를 내렸을 지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궁금해하며 지켜봤다.

류수영의 돈파육을 맛본 박하선은 진지하게 시식을 하더니 “우와”를 연발하며 감탄했다. 젓가락을 멈추지 않고 먹고 또 먹은 박하선은 급기야 “너무 맛있다. 또 우승하겠는데?”라고 남편 류수영의 2승까지 점쳤다. 박하선 뿐 아니라 메뉴 평가를 하는 셰프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나보다 잘한.”라며 류수영의 돈파육에 극찬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