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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비건버거 맛본 라이머 평양냉면 육수 드링킹…DNA 게놈지도 분석 "신빙성 의심"
입력 2021-06-20 00:40   

▲'전지적 참견시점'(사진제공=MBC)
안현모가 만든 비건 버거를 맛본 라이머가 평양냉면 육수로 입가심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안현모와 남편 라이머,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안현모는 라이머를 위해 '비건 버거'를 만들었다. 카메라를 의식하며 어색하게 안현모의 요리를 참견하던 라이머는 '비건 버거'를 맛본 후 "맛있다"라며 김치를 꺼내 들었다.

안현모는 "패티가 함박 스테이크 맛이 난다"라고 했고 라이머는 "닭가슴살 먹는 느낌이다"라며 자연스럽에 평양 냉면 육수를 꺼내들었다.

안현모는 "육수를 마시겠다는 거냐"라고 놀라며 "비건 버거와 육수를 같이 먹는 거냐. 대체육으로 식물성 패티를 해줬는데 고기 육수를 마시면 무슨 의미냐"라고 했다.

라이머는 "식물성 고기 패티를 먹고 동물성 육수를 먹으면 밸런스가 딱 맞는다"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DNA 게놈지도 분석 책을 받아본 안현모는 예상 수명을 찾아본 뒤 "장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반면 라이머는 장수 가능성은 평균이고 유전적으로 앉은키가 크고 모발 두께가 굵다라고 나와 신빙성을 의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