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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나이 동갑 최홍림과 맞대결 골프왕 촬영지 만큼 관심 집중…성대현ㆍ이형철ㆍ고주원 열정 폭발
입력 2021-07-26 22:00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최홍림, 성대현, 이형철, 고주원이 ‘골프왕’ 멤버들과 나이를 잊은 듯한 열정 넘치는 골프 대결을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 10회에서는 프로테스트에 무려 15번 낙방했던 김국진이 나이 동갑 최홍림과 맞붙어 실력을 가르는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림은 상대팀인 ‘골프왕’ 멤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에게 직접 프로 자격증을 보여주며 도발한 것은 물론, 팀원들에게 역시 “우리가 지면 접시에 코 박고 죽어야 해”라며 골프에 대한 자신감과 경기에 대한 열의를 내비쳐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최홍림은 김국진과의 대결을 진행하기 전, 6번 만에 프로테스트에 합격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더욱이 최홍림은 인생 최대 슬럼프를 겪던 중 김국진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덕에 프로테스트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최홍림은 “이미 프로테스트에 합격했다”며 자신만만해 했고 김국진은 최홍림의 도발에도 아랑곳 않고 “쥐와 고양이는 앙숙일 수 없다. 그 둘은 일방적인 관계”라고 맞받아쳐 현장의 분위기를 훅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무려 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골프 유튜버 성대현은 연예계 최강 골프 실력을 지닌 사람으로 김국진을 꼽은데 이어, 김국진과 최홍림의 대결을 관람하며 “최고 시청률 10% 각!”이라고 발언해 기대감을 폭증시켰다.

또한 이형철은 엄청난 힘과 임팩트로, 일명 ‘공 분쇄기’의 면모를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해 양세형의 극찬을 자아냈고, 고주원 역시 이동국과 대결 도중 갑작스럽게 쏟아진 굵은 빗줄기에도 굴하지 않고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수중전을 벌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