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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KBS 아나운서, 나이 37세에 '진품명품' 우승 도전 "이순신 장군의 후예"
입력 2021-10-17 11:04   

▲이승현 KBS 아나운서 (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나이 37세 이승현 KBS 아나운서가 '진품명품'에 출연해 방송인 이상벽, 가수 노라조와 우승 경쟁을 펼쳤다.

이승현 아나운서는 17일 방송된 KBS1 '진품명품'에 쇼 감정단으로 출연했다.

MC 강승화 아나운서는 "KBS 입사 동기이자 요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KBS 뉴스 12', '이슈 픽 썜과 함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이승현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이승현 아나운서는 "오늘 출연에 우려가 많다. 전문 위원 같은 이상벽 선생님과 옆에는 노라조가 있다. 그렇다고 동기가 도와줄 것 같지도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제 몸에 덕수 이씨, 이순신 장군의 피가 흐른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뽐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진품명품'에서는 연상, 추억의 물건 화로·인두·연탄 틀, 린스호턴의 동아시아 지도 등이 감정 의뢰품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