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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런 플러스쇼' 하하♥별, 유방 건강 인식 향상 독려 '선한 영향력'
입력 2021-10-17 13:59   

▲하하, 별(사진 = 네이버NOW. '핑크런 플러스쇼' 방송 캡처)
가수 하하와 별 부부가 알찬 일요일 아침을 함께했다.

하하와 별은 17일 오전 네이버 NOW.를 통해 생방송된 '핑크런 플러스쇼'에 호스트로 참여해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과 건강 상식을 알려주고 깜짝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별은 "일요일 오전이라 더 활기차게 시작했다. 드림이도 스튜디오에 와 있다"라며 오프닝부터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기도 했다.

'핑크런 플러스쇼'에 대해 하하와 별은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러닝 페스티벌이다. 수익금은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 치료비와 건강 검진비로 사용된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전 세계에 계신 러너 분들과 소통도 가능하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독려 메시지도 전했다.

이어 안정은 러닝 전도사, 장호준 육상 코치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타임'이 펼쳐졌다. 하하와 별은 "아침 조회 시간 같다"면서 직접 스트레칭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러닝 크루의 크루장들도 등장했고, 하하와 별은 호스트로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하는 "예전에 남산에 꽂혀서 별과 함께 뛰고 그랬다. 스킬이 중요하더라"라는 경험담도 공유했다.

'있다 없다' 게임,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과 함께한 '슬기로운 건강능력 모의고사'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하하와 별의 현실 부부 케미스트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별은 'Thank You'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하하는 "내 마음의 스타. 우리 집의 제왕. 나의 황제. 우리들의 별"이라는 멘트로 애정을 드러냈고, 별은 "여러분을 위해 응원의 의미로 준비했다. 가사를 생각하고 뛰시면 힘이 날 것 같다"라며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보여줬다.

사연자와 전화 통화를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하하와 별은 각 사연에 공감하면서 "우리 모두 건강해야 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선사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별은 "제가 오히려 힘을 받고 간다. 열정 넘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정말 중요한 걸 얻어간다.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하와 별은 각자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