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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곡물ㆍ사료 관련주' 미래생명자원, 주가 약 20% 급등…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영향
입력 2022-03-22 10:25   

▲미래생명자원(사진제공=미래생명자원 )

미래생명자원(218150) 주가가 약 20% 상승했다.

미래생명자원은 22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10%(1,860원) 상승한 1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미래생명자원은 1만 2,300원까지 주가가 상승했다.

미래생명자원은 단미사료 등 생산·공급하는 사료부문과 기능성 소재를 매입·유통하는 식품부문에 주력하는 업체로 곡물·사료 관련주로 꼽힌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세계 곡물시장 점유율은 밀이 27%, 보리가 23%이다. 그런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전쟁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자 밀 가격은 21%, 보리의 가격은 33% 올랐다.

두 나라의 전쟁 여파로 곡물 가격 상승하자 곡물·사료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