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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첫 영업 박성웅, 설거지 지옥…노을 ‘배우는 캠핑짱’ 촬영지서 미니 콘서트
입력 2022-08-01 22:25   

▲'배우는캠핑짱'(사진제공=채널A)
캠핑장 첫 영업을 시작한 ‘배우는 캠핑짱’ 촬영지 강원도에 노을이 방문한다.

1일 방송되는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사장님 3인방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손님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 가수 노을과 함께 한층 더 다채로운 재미는 물론 감성까지 선물한다.

이날 캠핑장 사장님들의 깨알 홍보로 공연 소식을 듣게 된 손님들은 저마다의 설렘을 안고 무대 앞을 가득 채운다. 버스킹 첫 게스트로 등장한 노을은 첫 곡부터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주며 캠핑장을 노을만의 감성으로 붉게 물들인다.

▲'배우는캠핑짱'(사진제공=채널A)
노을은 관객석 앞까지 진출해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모두의 웃음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달군다. 캠핑장 옆 놀이터를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탈바꿈한 이들의 무대에 손님들은 물론 사장 3인방까지 푹 빠져들었다.

이런 가운데 노을 멤버들이 ‘찐’ 당황하는 순간이 발생한다. 그들의 무대에 과몰입한 손님들이 네버엔딩 앙코르 요청을 이어간 것. 강균성은 “MR 있어요?”라며 난감해 하지만 준비성 철저한 사장님들 덕분에 앙코르 곡만 세 곡 연달아 불렀다. 하루의 끝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줄 한밤의 버스킹에 기대가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