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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창민ㆍ소유, ‘배우는 캠핑짱’ 고성 촬영지 꽉 채운 스윗 감성
입력 2022-08-15 22:25   

▲‘배우는 캠핑짱’(사진제공=채널A)
2AM 창민과 소유가 ‘배우는 캠핑짱’ 고성 촬영지에서 달달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꿀 보이스 창민과 소유가 앞치마가 아닌 마이크를 들고 캠핑장을 핑크빛 공기로 물들인다.

지난주 캠핑장에 오자마자 아르바이트생으로 투입됐던 창민과 소유는 본업은 제쳐둔 채 텐트 설치부터 아이 돌봄 서비스까지 열일하며 초보 사장님들의 일손이 되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님들을 위한 빅 이벤트, 버스킹 공연을 꾸며 본업의 멋짐을 톡톡히 보여준다.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은 두 사람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흥미를 더한다. 생일을 맞이한 손님을 위해 없는 돈까지 탈탈 털어 초코과자 케이크를 마련한 것.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사장님들의 열정이 훈훈한 미소를 안겨준다.

창민은 그 분위기를 이어받아 직접 작곡한 ‘도깨비’ OST ‘이쁘다니까’ 무대를 선물한다. 캠핑장을 촉촉이 적시는 그의 목소리에 모든 손님은 흐뭇한 미소를 숨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소유는 ‘I Miss you’를 선보여 여름밤의 감성을 더한다. 특히 앙코르 무대에서는 창민과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이뤄 ‘썸 2’ 라이브를 최초 공개한다.

공연하러 왔다가 일일 아르바이트생 역할까지 완벽 소화한 소유와 창민은 “앞으로도 행복한 일, 좋은 일들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다”라며 덕담을 나눠 마지막까지 캠핑장을 따뜻하게 달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