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샌드박스네트워크, 에이스토리와 협업…'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공식 굿즈 판매
입력 2022-09-02 11:30   

▲MEMEZ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페셜 굿즈(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페셜 굿즈를 출시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일 "에이스토리 자회사인 AIMC와 함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페셜 굿즈를 커머스 플랫폼 MEMEZ에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글로벌 공식 팬페이지에서도 스페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ENA 수목드라마다. '우영우'는 첫 회부터 화제를 모으며 최종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했고, 종영 이후에도 넷플릭스 전체 글로벌 순위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올해 최고의 글로벌 'K드라마'로 등극하며 막을 내렸다.

드라마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은 고래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어나며, 극중 소품으로도 다양한 고래 아이템이 등장해 '고래템' 품절 대란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우영우' 스페셜 굿즈 역시 고래를 콘셉트로 ▲우산 ▲담요 ▲머그컵 ▲폰케이스 ▲스마트톡 ▲금속 배지 총 6종을 선보였다. 우산의 안쪽 면에는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있는 고래 일러스트로 바깥 세상과는 다른 우영우만의 남다른 세계를 표현했고, 변호사 배지를 모티브로 한 금속 배지에는 천칭 대신 돌고래 일러스트를 넣는 등 우영우와 고래의 특별한 관계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에이스토리는 "영우의 고래사랑에 동화된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래를 모티브로 한 굿즈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굿즈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작품 '우영우'의 여운을 글로벌 팬들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MEMEZ는 샌드박스의 커머스 플랫폼 머치머치의 새 이름이다. MEMEZ에서는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브랜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 IP를 활용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