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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세종시 치킨까스(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두룽지' 오리 팥백숙 누룽지 맛집, 치킨가스 맛집을 방문했다.

19일 '전현무계획3'에서는 세종시 직장인 맛집 오리 누룽지, 치킨까스를 소개했다.

이날 '전현무계획3' MC들은 게스트 로이킴과 함께 세종 호수공원에서 점심시간을 즐기는 직장인들을 상대로 '길터뷰'를 진행하며 맛집 정보를 수집했다. 이들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방문한 '치킨까스' 식당에서 출연진은 예상을 뛰어넘는 육질과 맛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두룽지'라 불리는 '오리 팥백숙 누룽지' 맛집을 찾아 난생처음 접하는 맛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전현무계획3' 두룽지(오리 팥백숙 누룽지)(사진제공=MBN·채널S)

게스트 로이킴의 솔직한 입담도 공개됐다. 그는 최근 화제가 된 '몇 기야' 밈에 대해 "공연 중 관객이 해병대 기수를 물어본 것이 시작이었다"라고 탄생 비화를 밝혔다.

결혼관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로이킴이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너무 늙어있고 싶지 않아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나를 보고 노쇠했다고 하는 거냐"라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로이킴이 "감정 기복이 적고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히자 전현무는 "최근 연애가 힘들었나 보다"라고 날카롭게 받아쳐 로이킴을 당황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