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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신랑수업' 시골 숙소서 촌캉스→포도농장 일 도전 “시골 삼촌 같다”
입력 2022-09-28 21:15   

▲'신랑수업' 영탁(사진제공=채널A)
영탁이 시골 숙소에서 촌캉스에 도전한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4회에서는 영탁이 생애 첫 ‘촌캉스’에 나선다.

이날 시골의 한적한 숙소에서 눈을 뜬 영탁은 이불을 정리하고 말끔하게 세수한 뒤 푸시업까지 하며 ‘아침 루틴’을 실행한다. 연이어 앞마당으로 나간 영탁이 입으로 ‘쉭쉭~’ 소리를 내며 공을 차자, ‘멘토’ 이승철은 “시골 삼촌 같다”고 콕 집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신랑수업' 영탁(사진제공=채널A)
잠시 후 영탁은 능숙한 손길로 아궁이에 불을 지핀 뒤, 아침으로 먹을 김밥을 만든다. 그런데 이때 영탁은 팬에 기름을 들이 붓더니 밥과 계란을 튀기듯 볶아 출연진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이윽고 그는 모든 김밥 재료를 김에 넣고 돌돌 말기 시작하는데, 이 모습이 서툴러 웃음을 유발한다.

김밥으로 배를 채운 영탁은 포도농장에 들러 농촌 일손 돕기에도 나선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영탁은 직접 만든 토스트와 맥주 한 잔을 들고 시원한 물 대야에 앉아 하와이 뺨치는 ‘무릉도원’을 만끽한다. 그러던 중 영탁은 불현듯 모태범에게 전화를 거는데, 모태범의 말을 들은 그는 질투심에 불타 전화를 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