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KCSI 조사 결과, 롯데렌터카는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통한 DT(Digital Transformation) 수요를 적극 대응했으며, 세심한 고객 접점 관리에 높은 점수(85.0점)를 받았다.
KCSI 지수는 ▲전반적 만족도 30%, ▲고객경험품질 50%, ▲재구입 의향 20%의 비율로 산출됐으며, 118개 산업의 총 388개 기업을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롯데렌터카는 대면 접촉을 줄이고 지점을 찾아가는 이동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스마트 키박스, 딜리버리 서비스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 키박스’는 사전에 차량을 예약하면 24시간 언제든지 비대면으로 차량 키를 픽업해 렌터카를 대여하고 다시 반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롯데렌터카를 빌리면 도심뿐 아니라 근교에서도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전기차 전용 서비스 ‘EV퍼펙트 플랜’을 선보였다. 또한, 복잡한 전기차 관리를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출시해 전기차 차별화 서비스를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2021년 전기차 계약대수를 약 6,600대를 달성한 바 있으며 현재 누적 2만 1천 대를 돌파했다.
롯데렌터카 EV퍼펙트 플랜은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 렌터카 계약하면 자동 가입이 되는 전기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법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배터리 안심케어, 충전 요금 할인, 충전기 설치 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렌탈 이승연 경영관리본부장은 “롯데렌터카가 KCSI 렌터카 부문 7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당사 브랜드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고객들 덕분”이라며, “급변하고 있는 모빌리티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