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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KCSI 렌터카부문 7년 연속 1위…세심한 고객 관리→전기차 차별화 서비스
입력 2022-10-12 11:27   

▲롯데렌탈 이승연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이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롯데렌탈)
롯데렌터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orea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이하 KCSI) 렌터카 부문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12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KCSI 조사 결과, 롯데렌터카는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통한 DT(Digital Transformation) 수요를 적극 대응했으며, 세심한 고객 접점 관리에 높은 점수(85.0점)를 받았다.

KCSI 지수는 ▲전반적 만족도 30%, ▲고객경험품질 50%, ▲재구입 의향 20%의 비율로 산출됐으며, 118개 산업의 총 388개 기업을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롯데렌터카는 대면 접촉을 줄이고 지점을 찾아가는 이동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스마트 키박스, 딜리버리 서비스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 키박스’는 사전에 차량을 예약하면 24시간 언제든지 비대면으로 차량 키를 픽업해 렌터카를 대여하고 다시 반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롯데렌터카를 빌리면 도심뿐 아니라 근교에서도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전기차 전용 서비스 ‘EV퍼펙트 플랜’을 선보였다. 또한, 복잡한 전기차 관리를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출시해 전기차 차별화 서비스를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2021년 전기차 계약대수를 약 6,600대를 달성한 바 있으며 현재 누적 2만 1천 대를 돌파했다.

롯데렌터카 EV퍼펙트 플랜은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 렌터카 계약하면 자동 가입이 되는 전기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법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배터리 안심케어, 충전 요금 할인, 충전기 설치 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렌탈 이승연 경영관리본부장은 “롯데렌터카가 KCSI 렌터카 부문 7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당사 브랜드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고객들 덕분”이라며, “급변하고 있는 모빌리티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