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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N Foreignㆍ블라세ㆍ이슬이ㆍNSW yoon, '쇼미11' 게릴라 비트 싸이퍼 승리
입력 2022-11-18 23:48   

▲'쇼미더머니 시즌11' 이슬이(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YLN Foreign, 블라세, 이슬이, NSW yoon이 '쇼미11' 게릴라 비트 싸이퍼에서 승리했다.

1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11'에서는 3차 미션 '게릴라 비트 싸이퍼' 미션이 펼쳐졌다.

'게릴라 비트 싸이퍼'는 선공과 후공으로 나뉘어 싸이퍼 대결을 펼친 뒤 상대 팀 목걸이를 뺏어 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럼 비트가 현장에서 라이브로 연주되면 무대 위 마이크 두 개 중 불이 켜진 마이크를 먼저 잡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선공 래퍼의 벌스가 끝나면 같은 방식으로 후공이 펼쳐지는 방식이다.

1라운드에선 팀 그릴즈(릴보이X그루비룸) YLN Foreign과 팀 슬레이(박재범X슬롬) 신세인의 대결이 성사됐다. 승자는 경연에서 사람들을 끌어올리는 랩을 선보인 팀 그릴즈의 YLN Foreign이었다.

2라운드의 선공은 야누였다. 많은 래퍼들을 뚫고, 블라세가 후공을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도 팀 그릴즈와 팀 슬레이의 대결이 이어진 것. 블라세의 기세등등함에 스튜디오의 열기는 뜨거워졌다. 2라운드 역시 팀 그릴즈가 승리했다. 이로써 팀 슬레이는 두 개의 목걸이를 빼앗겼다.

3라운드는 팀 알젓(저스디스X알티) 이슬이가 선공으로 나섰다. 이슬이의 랩에 다민이와 고은이가 후공을 차지하러 나섰다. 마이크를 차지한 것은 팀 콰이올린(더콰이엇X릴러말즈) 다민이였다. 다민이는 마이크 싸움에 집중한 나머지, 정작 무대에서 여러 차례 실수를 저질렀다. 결국 승리는 이슬이가 가져갔고, 다민이는 팀 알젓에 목걸이를 빼앗겼다.

그 다음 라운드에 오른 팀 그릴즈의 래퍼 폴로다레드도 가사를 저질렀다. 그러자 무려 네 명의 래퍼가 후공 마이크 싸움을 위해 무대 위로 달려들었다. 결국 마이크를 차지한 건 팀 콰이올린의 NSW yoon이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NSW yoon이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