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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문재완, 두 딸과 함께 서해금빛열차 온돌 특실→아산 지중해마을 카페 방문(동상이몽2)
입력 2022-12-26 23:59    수정 2022-12-27 00:08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이지혜(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이지혜, 문재완 가족이 서해금빛열차 온돌 특실을 타고 아산 지중해마을로 첫 가족여행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가족이 기차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여행은 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체계적이고 꼼꼼한 이현이 남편 홍성기에게 빙의해 짐부터 여행 코스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이에 이지혜 또한 임창정 아내 서하얀을 떠올리며 “’서하얀처럼 상대를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생각했다”면서 “오늘 하루 화를 안 내겠다”고 선전포고했다. 평소 ’분노의 아이콘‘이었던 이지혜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종일관 화를 억누르는 모습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이지혜(사진제공=SBS)
또한, 이날 문재완은 스페셜한 이동 수단은 물론 여행지의 볼거리, 먹을거리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심지어 문재완은 식사 후 이지혜에게 ”명품백 쇼핑하러 가자“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하지만 이벤트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문재완이 준비한 초대형 명품백 선물에 이지혜는 크게 분노했다.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이지혜(사진제공=SBS)
한편, 여행 출발부터 한시도 쉬지 않는 5살 태리와 2살 엘리와의 육아 도중 문재완은 “자고 오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긴장시켰다. 이에 이지혜는 “이 상황에 자겠다고?”라며 황당해했다. 이지혜는 아이 둘 육아를 같이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문재완은 한 명이 두 아이를 맡고 한 명은 쉬며 교대로 육아를 하고자 해 양보 없는 살벌한 육아이몽이 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