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석, 아이유(비즈엔터DB)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광고인들이 선정한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조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남성 부문 1위로 선정된 변우석은 지난해 신인 모델 부문 수상에 이어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그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여성 부문에서는 아이유가 2년 연속 대표 광고모델 자리를 지켰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세대를 아우르는 호감도와 브랜드 친화력으로 광고계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25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첫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평민 여성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변우석)의 신분을 초월한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는 8월 27일부터 사흘간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관 등록은 7월 31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