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이보영, 직장인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링…실력만큼 뛰어난 패션-비즈엔터

'대행사' 이보영, 직장인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링…실력만큼 뛰어난 패션

입력 2023-02-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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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대행사' 이보영(사진제공=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대행사' 이보영이 직장인 여성들의 워너비로 거듭나고 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일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 출연 중인 이보영이 극 중 출근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보영은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서 오직 실력만으로 VC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을 연기하고 있다. 고아인은 광고 업계 특성상 야근이 끊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도 CD의 덕목이라 여기는 인물이다.

PT전날 새벽까지 일을 하다가도 시간을 내서 꼭 집에 돌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세팅된 모습으로 다시 회사에 출근한다. 그만큼 외형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다.

이보영은 이런 아인의 캐릭터를 다채로운 패션으로 뒷받침하며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개성은 살리되 나름의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차분한 수트부터 우아한 트위드 자켓과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스트라이프 셋업에 강렬한 벨벳 레드 자켓까지 모두가 인정하는 실력만큼이나 뛰어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JTBC '대행사'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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