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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모내기클럽 출연진 송창식ㆍ윤석민ㆍ유희관ㆍ미노ㆍ육중완ㆍ정상수, 탈모 고민…MC 박명수ㆍ김광규 공감
입력 2023-02-04 21:10   

▲'모내기클럽' 출연진 야구선수 송창식, 윤석민, 유희관, 미노, 육준완, 정상수 (사진=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출연진 송창식, 윤석민, 유희관, 미노, 육준완, 정상수 등이 탈모를 얻게 된 웃픈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4일 첫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이 공동제작 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인 ‘모내기클럽’은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모여, ‘모내기 품위 유지비’를 차지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연으로 토크 대결을 펼치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무적 모내기즈’의 송창식, 윤석민, 유희관이 적극적으로 탈모 치료를 하지 못했던 남모를 사연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송창식과 미노는 19세 당시에 떠난 호주 전지훈련에서 미국 스카우터에게 얻은 별명이 ‘Mr. 서티 파이브’였던 웃픈 사연을 들려주고, 아파트 주민에게 위험한 존재로 오해 받았던 상황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모내기클럽' 출연진 야구선수 송창식, 윤석민, 유희관, 미노, 육준완, 정상수 (사진=MBN-LG헬로비전)
송창식은 더 나아가 “가장 부담스러운 순간은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할 때”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굴욕(?) 사건에 배우 송중기가 시구자로 얽혀있는 이유도 밝혀진다.

윤석민은 “바나나를 갈아 머리에 올려놓으면 머리가 자란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도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에 가수 육중완은 바나나 껍질 외에도 탈모약을 복용하면서 생긴 부작용 때문에 주먹을 날린 사연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육중완의 사연에 20년차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는 탈모약을 복용하면 생길 수 있는 부작용들을 세세하게 설명, 예상치 못한 방대한 부작용들에 출연진들과 방청객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프리스타일 멤버 미노는 히트곡인 “‘수취인불명’ 작사를 하면서 탈모가 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