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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나혼자산다' 출연 집ㆍ차 공개→크로스핏 이후 점심 먹방
입력 2023-06-09 23:05   

▲윤성빈 집(사진제공=MBC)

스켈레톤 선수이자 '피지컬100' 출연자 윤성빈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집과 차를 공개하고 크로스핏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성빈의 일상과 그의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윤성빈은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을 목에 건 스포츠 스타이다. 최근에는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하며 글로벌 피지컬 스타로 등극했다.

윤성빈은 "자취를 시작한 이유는 딱 하나였다"라고, 그 이유를 귀띔한다. 윤성빈은 "튀는 건 딱 질색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원한다"라며 깔끔하고 심플한 '성빈 하우스'를 공개한다. 우드 톤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새하얀 벽지, 무심한 듯 툭툭 놓인 물건들, 딱 먹는 음식만 담긴 냉장고, 소수 정예 그릇이 그의 심플한 성격과 닮아 눈길을 끈다.

윤성빈은 기상 후 오랜 선수 생활로 익숙해진 아침 루틴을 차례대로 실행에 옮긴다. 첫 번째는 체중을 체크하는 것. 다음으로 윤성빈의 아침 메뉴도 공개된다. 그는 기상 5분 만에 고봉밥과 닭 가슴살이 메인인 식사를 뚝딱 해치운다. 피지컬 최강자답게 칼 같이 식단을 관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윤성빈은 운동 시간이 되자 주저 없이 하던 일을 멈추고 체육관으로 향한다. 그는 "운동을 무조건 12시에 하려고 노력한다. 운동선수들이 은퇴하면 놓는 경우도 있는데 현역 시절 몸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라며 운동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낸다.

윤성빈은 여럿이 함께 여러 종류의 고강도 운동을 단기간에 진행하는 크로스핏을 시작한다.

고강도 운동으로 땀을 뺀 윤성빈은 운동 동료들과 점심을 먹는다.

또 이날 2000년대로 타임슬립 한 윤성빈의 반전 플레이 리스트 취향도 공개된다. 윤성빈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감성에 촉촉하게 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