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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나혼산) 팜유 목포 민어새끼(통치)구이 백반집ㆍ곰집 소갈비 수육 무침 맛집ㆍ바지락탕ㆍ염통꼬치ㆍ수산시장 홍어ㆍ콩물 먹방 '백끼기행'
입력 2023-06-23 22:55    수정 2023-06-23 23:59

▲'나혼자산다' 목포 백반 맛집(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나혼산) 팜유 이장우, 박나래, 전현무가 목포에서 제2회 세미나를 개최, 민어 새끼(통치) 구이, 바지락탕이 나오는 백반집부터 곰집 소갈비 수육 무침, 수산시장 홍어, 분식집 염통꼬치, 콩물(콩국수) 맛집까지 방문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기획한 '제2회 팜유 세미나'가 공개된다.

박나래는 "30년 전통, 목포에선 스타트업"이라며 '맛의 고장'인 목포의 인심과 맛을 자신한다. 박나래는 먼저 전현무와 이장우를 백반집으로 안내한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의 밑반찬을 비롯해 민어 새끼 구이와 바지락탕까지 목포 백반의 남다른 클래스에 문화 충격을 받는다. 이장우는 바지락탕을 냄비째 드링킹하며 심상치 않은 '먹기운'을 드러냈다.

백반으로 첫 끼니를 가볍게 시작한 팜유즈는 수산시장에서 팜유 학구열을 불태운다. 박나래가 선두에 서자 곳곳이 '나래 열풍'으로 들썩인다. ‘홍어 초보’인 전현무는 목포 홍어로 트라우마 극복에 도전한다.

세 사람은 박나래의 무명 시절 추억이 담긴 '소갈비 수육 무침' 집으로 향한다. 갈빗살이 '헤베베베' 해질만큼 부드러운 갈비와 스페셜한 비빔국수의 환상 조합에 팜유즈는 메뉴를 단 12분 만에 클리어한다.

'팜유즈'는 디저트를 먹기 전, 콩물 맛집에 들러 콩물 드링킹을 선보인다. 특히 전현무는 콩물 맛에 제대로 취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또 콩국수에 설탕을 넣는지 소금을 넣는지를 두고 팽팽한 논쟁을 벌인다.

'나혼자산다' 팜유들의 목포 미식 탐구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