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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전설이 되다' 한동희, 부조리에 맞선 카리스마 열연
입력 2026-06-10 09:47   

▲'취사병' 한동희(사진출처=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한동희가 군 내부의 부조리에 맞선 카리스마 열연을 선보였다.

한동희는 지난 8~9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9, 10회에서 강림소초장 조예린 중위 역으로 출연해 부대 안팎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소신을 지켜내는 군인의 모습을 섬세한 내면 연기로 풀어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식칼을 쥔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판타지 드라마. 극 중 한동희가 연기하는 조예린은 원작 웹툰에는 존재하지 않는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부대 내 부조리에 타협하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가진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조예린은 부식 납품 비리 의혹을 은폐하려는 지원과장 이민구(한민 분)의 압박에 맞서는 장면에서는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말투로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한동희는 군 내부의 모순을 지적하는 대사들을 힘 있는 발성과 정확한 어조로 처리해 지휘관의 책임감을 무게감 있게 표현해 냈다. 상대의 위협적인 시선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면을 응시하는 눈빛과 카리스마는 조예린이라는 인물의 묵직한 서사에 설득력을 더했다.

조직적인 은폐 시도 속에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해내고 있는 한동희가 향후 전개에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