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잇'에 출연 중인 배우 겸 스타일 크리에이터 최미나수가 한정된 예산으로 스타일링을 해야 하는 미션과 냉정한 자체 평가 속에서 고군분투했다. 또한 고예진은 '좋아요' 구매 의혹에 휘말렸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8명의 참가자가 합숙을 시작하며 첫 번째 본선 미션을 치르는 과정이 그려졌다. 참가자들은 2층 침대로 가득 찬 방과 레이블별 드레스룸 선점 경쟁을 마주하며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실감했다.
이날 공개된 본선 1차 미션은 '로우 코스트' 미션으로, 레이블당 50만 원(1인당 약 8만 원)의 한정된 예산과 3시간의 제한 시간 내에 전신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개별 콘텐츠를 촬영하는 과제였다. 화이트 레이블의 스타일리스트 출신 김나라는 자신의 정보력을 바탕으로 창고형 빈티지 숍을 제안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반면 빈티지 쇼핑 경험이 없는 최미나수는 "망했다고 생각했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장신인 서현 역시 체형에 맞는 의상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었다. 최미나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미션을 완수하며 스스로 만족감을 표했으나, 이후 진행된 자체 평가에서 난관에 부딪혔다.
이번 미션은 SNS 대중 평가와 참가자 간의 익명 자체 평가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동료 참가자들의 날카로운 피드백을 확인한 최미나수는 "기분이 급 안 좋아졌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한편 SNS 대중 평가가 진행되던 중 참가자들은 고예진이 '좋아요'를 인위적으로 구매했다고 의심했다. 미션 종료 30분 전 그의 게시물 좋아요 개수가 갑자기 3000개가 증가했기 때문이었다. 고예진을 제외한 다른 참가자들은 "정말 떨어지고 싶지 않나보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