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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700만 관객 돌파…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3-12-11 11:06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3주차 주말에 150만2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서울의 봄'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은 개봉주 주말(149만4,232명) 보다 3주차 주말(150만279명)에 더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하며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을 입증했다.

'서울의 봄'은 '7번방의 선물'(21일차 700만 돌파), '광해, 왕이 된 남자'(21일차 700만 돌파), '왕의 남자'(33일차 700만 돌파) 등 역대 천만 영화들의 흥행 속도보다 빠르게 700만 관객 수를 뛰어넘어 앞으로의 흥행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서울의 봄'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개봉 이래로 압도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은 매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식을 줄 모르는 흥행 돌풍으로 천만 영화를 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