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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라치오와 챔피언스리그(챔스) 16강 탈락 or 8강 진출 걸린 경기 일정…중계 스포티비 프라임ㆍ스포티비 나우
입력 2024-03-05 15:50   

▲김민재(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김민재 팀' 바이에른 뮌헨과 라치오의 챔피언스리그(챔스) 16강 탈락 또는 8강 진출이 걸린 경기 일정 중계를 스포티비 프라임, 스포티비 나우에서 한다.

뮌헨(독일)과 라치오(이탈리아)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경기는 6일 오전 5시 방송한다. 라치오 원정에서 1대 0으로 패배한 뮌헨이 홈에서 역전극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챔스 16강 탈락 위기에 놓인 뮌헨이 홈에서 반전을 노린다. 앞서 펼쳐진 1차전에서 김민재는 홀로 빛났다. 그는 98%의 높은 패스 성공률, 차단 4회, 걷어내기 2회 등을 기록하며 뮌헨의 후방을 지켰다. 하지만 팀은 결국 1대 0으로 패배했다.

뮌헨의 최근 분위기도 썩 좋지 못하다. 뮌헨은 12년 만에 무관에 그칠 위기에 놓였다. 심지어 우파메카노마저 지난 경기 퇴장 징계로 결장하는 가운데, 더리흐트와 다이어, 김민재 중 누가 선발로 출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또 팀 내 최다 득점자 케인과 '에이스' 무시알라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라치오도 분위기가 좋지 못한다. 최근 4경기 1승 3패,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임모빌레가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1차전 승리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라치오가 승리할 경우, 24년 만에 챔스 8강에 진출한다.

두 팀의 대결은 스포티비 프라임과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