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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4' 여자편, 남프랑스 국경 넘어 스위스로…레만 호수 캠핑장 브레스 닭 구이 먹방
입력 2024-04-14 19:30   

▲'텐트 밖은 유럽'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텐트 밖은 유럽4' 여자 편 4인방이 프랑스, 스위스 국경에 걸친 레만 호수 캠핑장에서 브레스 닭 구이 먹방을 시작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편' 8회에서는 '유럽의 지붕' 몽블랑 정복을 향한 멤버들의 여정이 계속된다. 또 프랑스 국경을 넘어 스위스로 향하는 '텐밖즈' 4인방의 이야기가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이번 여정의 하이라이트인 '투르 드 몽블랑'에 도전했던 4인방은 온몸을 강타하는 고된 백패킹의 후유증에 시달린다. 멤버들은 수도도, 전기도, 불빛도 없는 100% 리얼 야생에서 생존 도전에 나서는 한편, 대자연 백패킹의 낭만도 제대로 즐긴다. 멤버들이 백패킹으로 꿈꾸던 로망은 텐트 문만 열면 만끽할 수 있는 몽블랑 뷰, 이른바 '텐트 밖은 몽블랑'이다. 다음 날 멤버들이 감상한 텐트 밖 대자연의 아침 풍경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몽블랑 정복 그 마지막 단계로 멤버들은 노천온천까지 접수한다. 백패킹에 지친 몸을 풀어주기 위해 몽블랑 온천으로 향한다. 탁 트인 온천탕에 몸을 담그고 특별한 몸보신을 즐기는 텐밖즈 4인방의 에피소드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에는 온천 구석에 편하게 드러누운 '가인이 형' 한가인과 "아저씨 거기 누워계시면 안 돼요"라고 놀리는 라미란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안긴다.

▲'텐트 밖은 유럽'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날 멤버들은 프랑스 국경을 넘어 스위스로 향한다. 새로운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이어지는 네 사람의 이상형 토크도 흥미를 자아낸다고. 특히 라미란은 류혜영, 조보아의 이상형을 듣고 "나중에 저 둘이 결혼하면 결혼식장에 꼭 가봐야겠다. 어떤 사람이 옆에 있는지"라고 말해 두 사람이 언급한 이상형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멤버들은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걸쳐 위치한 레만 호수 캠핑장에 도착, 또 다른 절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다식원-스위스점'이 48시간 만에 재개장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저녁 요리는 이번 시즌 최고의 야심작 요리로 꼽혀온 '브레스 닭 구이'다. 닭 중의 닭, 닭의 여왕이라 불리는 프랑스 명품 닭 '브레스 닭'은 시선 강탈 비주얼에 남다른 크기로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다식원장 라미란의 레시피까지 더해진 브레스 닭 구이의 맛이 과연 어떨지 48시간 만에 재개된 다식원 저녁 식사에 기대가 쏠린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