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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사진제공=KBS 2TV)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성공률 100% 화제의 떡볶이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떡볶이 ‘하얀크림떡볶이’를 선보인다.

류수영은 평소와 사뭇 다른 모습으로 주방에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멋짐 폭발 슈트로 무장한 채 아찔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것. 흡사 영화 ‘007 시리즈’가 떠오르는 류수영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주방의 007이다!”라고 감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류수영은 “제가 슈트를 입은 날 만드는 음식이 있다. ‘편스토랑’ 애청자 분들은 아실 것이다. 떡볶이!”라고 외쳤다. 류수영은 그동안 ‘편스토랑’에서 슈트를 입고 다양한 떡볶이 레시피를 선보였다. 류수영의 떡볶이 시리즈는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레전드에 등극했다. 이번에 류수영이 만들 대망의 떡볶이 정체는 ‘크림떡볶이’였다.

류수영은 생크림 없이 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하얀 '크림떡볶이’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크림떡볶이’의 진한 크림소스와 잘 어울리는 유명 맛집의 ‘무침만두’도 만들었다. 특히 이 맛집의 ‘무침만두’는 신동엽, 유재석, 조인성 등 스타들의 최애 분식으로도 유명한 메뉴. 류수영은 장장 6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맛집 ‘무침만두’의 황금 양념 비율을 재현해 냈다.

류수영은 그렇게 완성된 ‘크림떡볶이’와 ‘무침만두’를 폭풍흡입했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하얀 떡볶이와 빨간 만두라니. 이건 세트다!”라며 군침을 꼴깍꼴깍 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