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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 공개 열애 9개월 만의 결혼식…초미니 웨딩드레스 눈길
입력 2024-10-12 01:30   

▲현아, 용준형 결혼식(사진=그루비룸 휘민 SNS)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식을 올렸다.

현아와 용준형은 11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삼청각에서 양가 친지들과 지인들을 초대해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현아는 초미디 웨딩드레스와 빨간 구두를 신고, 본인만의 개성이 드러냈다. 현아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신랑 용준형도 멋진 턱시도를 차려입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현아, 용준형 SNS(사진=현아 SNS)

방송인 홍석천은 이날 현아의 결혼식에 참석한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며 "가을에 어울리는 한 쌍의 커플 결혼식"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9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포미닛을 거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용준형은 2009년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로 데뷔해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팀을 탈퇴하고, 군 복무 이후 솔로로 앨범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