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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前 라붐 율희, 양육권 포기 이유→인스타 집중 근황 공개
입력 2024-10-22 21:50   

▲'이제 혼자다' 율희(사진제공=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라붐 전 멤버 율희가 양육권을 포기한 이유 등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율희가 생애 첫 독립 공간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율희는 21살에 '최연소 아이돌 부부'라는 타이틀로 결혼해 세간을 놀라게 했으나, 최근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율희가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와 결혼 생활 동안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혼 후 아이들의 양육권을 포기하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던 그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었다는 진심을 털어놓는다.

▲'이제 혼자다' 율희(사진제공=TV조선)

프로그램을 통해 율희는 MZ세대다운 SNS 활동과 함께 생계형 인플루언서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하루 종일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은 24시간 소통하며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그녀의 노력임이 드러난다. 또 홀로서기를 시작한 율희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없이도 자신을 돌보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전한다.

율희는 이혼 당시 양육권을 포기한 것에 대한 악플과 비난에도 굴하지 않고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말이 가장 속상하다"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다. 특히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눈물을 참지 못하는 율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율희가 출연하는 '이제 혼자다' 7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