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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내 첫 '틱톡 어워즈', 성황리 개최…에스파ㆍ케플러ㆍ피프티피프티 등 걸그룹 약진
입력 2024-11-16 01:50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국내 첫 '틱톡 어워즈'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에스파, 케플러, 피프티피프티 등 K팝 걸그룹들 또한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틱톡코리아는 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국내 첫 '틱톡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틱톡 커뮤니티 성장에 기여한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를 조명했다.

그룹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윈터는 "마이(팬덤명)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했고, 카리나는 "새롭고 멋진 음악으로 내년에도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베스트 아티스트'로는 케플러와 피프티피프티, 아일릿이 수상했다.

'올해의 라이징 크리에이터'로는 그룹 에잇턴과 유니스가 선정됐다.

특별상인 '올해의 엔터테인먼트상'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상반기 화제를 모았던 CJ ENM이 수상했다. CJ ENM 측은 "내년에도 더 좋은 콘텐츠로 소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