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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시간 속, 우리’(사진 = TOON STUDIO 제공)

‘푸른 시간 속, 우리’는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에 어쿠스틱한 감성을 더한 곡으로, 현재의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김뭉먕의 맑고 로맨틱한 음성이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극대화시키며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내게로 천천히 다가와 / 마치 꿈처럼 스며든 시간 / 너와 함께하는 지금이 좋아 / 이 장면이 멈췄으면 해” 등 설렘 가득한 가사를 김뭉먕 특유의 풋풋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김뭉먕은 메이저나인 소속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에 앞서 유튜브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귀를 사로잡는 음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뭉먕은 ‘청설’ 컬래버 음원 참여로 잠재된 음악적 역량과 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영화 ‘청설’은 부모를 도와 도시락 배달을 하는 용준(홍경 분)과 동생을 정성껏 돌보는 여름(노윤서 분)의 애틋한 첫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 그리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아냈다.

한편, 김뭉먕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청설’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푸른 시간 속, 우리’는 18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