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시크릿 탈퇴, 포춘쿠키가 예언했다? 과거 SNS 재조명-비즈엔터

한선화 시크릿 탈퇴, 포춘쿠키가 예언했다? 과거 SNS 재조명

입력 2016-09-27 07:27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한선화(사진=TS엔터테인먼트)

한선화가 걸그룹 시크릿을 탈퇴한 가운데 그의 과거 SNS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선화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포춘쿠키가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포춘쿠키에는 “큰 성취를 만들어내는 것의 동력을 보면 계획과 능력보다 절박함인 경우가 많습니다. 간절히 바라고 그 간절한 만큼 노력하게 되면 정말 큰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한선화의 시크릿 탈퇴와도 맞물리는 내용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선화는 배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팀을 나서는 바, ‘큰 성취’, ‘절박함’ 등의 문구가 그의 다짐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선화는 오는 10월 13일자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후 행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크릿은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조 체제로 유지되며 당분간 개인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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