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혼자산다' 박나래, 전현무 요리 선생으로 등극 "생각보다 잘 따라 와"
입력 2016-10-21 23:42    수정 2016-10-22 00:07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전현무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박나래에게 요리를 배웠다.

이날 전현무는 혼자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자 요리 실력으로 소문나 있는 박나래를 섭외했다. 박나래는 차돌박이 숙주볶음을 알려줬고, 곧잘 따라한 전현무는 "나 소질이 있는 것 아니냐"며 자화자찬했다.

탄력 받은 박나래는 "이제 새우를 이용해 감바스를 만들어 주겠다"며 "이게 방송에 나가면 저 스페인 요리점에서 항의를 받을 수도 있다"고 자신했다. 박나래의 깜바스 요리에 전현무는 "벌써 끝이냐. 너무한 거 아니냐"며 놀라워 했다.

고추장해물파스타까지 알려준 요리 선생 박나래는 "이 오빠가 머리가 좋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따라 오더라. 조금만 더 하면 요섹남으로 등극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전현무 역시 "가르쳐주는 과정이 감동적이었다. 성심성의껏 가르쳐주는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