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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전현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박보검이 전현무와 함께 2년 연속 KBS '연기대상' 시상식 MC로 발탁됐다.
22일 방송가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박보검과 전현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KBS '연기대상'에서도 MC로 활약한다"며 "지난 해에도 평가가 좋았던 만큼 두 사람에 대한 기대가 큰 분위기"라고 전했다.
박보검은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진행 솜씨를 인정받았다. 올해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구르미 그린 달빛' 뿐 아니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출연 당시 시청률을 20% 가까이 끌어올린 '보검 매직'을 선보인 박보검인 만큼 '연기대상'에 관심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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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전현무는 KBS 출신 방송인.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활약해온 만큼 박보검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이목이 쏠린다.
이번 KBS '연기대상'은 30주년 특집으로 역대 대상 수상자들을 초청하는 등 이전보다 더 성대하게 치뤄질 예정이다. 장소 역시 기존의 KBS신관 공개홀이 아닌 KBS 공개홀 중 가장 객석 규모가 큰 KBS홀에서 치러진다.
한편 K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