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뭉쳐야 찬다' 시즌4 이신기·김진짜 위기…판타지리그 결승 결과
입력 2026-02-01 19:05   

▲'뭉찬4' 결승 (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4 이신기, 김진짜를 앞세워 이동국이 우승을 노린다.

1일 '뭉쳐야 찬다' 시즌4에서는 안정환과 이동국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뭉쳐야 찬다' 시즌4 판타지리그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결승전에는 통합 1위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와 전반기 1위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가 올랐다. 두 팀은 우승컵을 두고 최종 승부를 벌인다.

이날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는 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서 최대 위기에 처한다. 팀의 중심이자 에이스인 '두목사자' 이신기가 경기 중 쓰러지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정규 리그부터 플레이오프까지 핵심 역할을 수행해온 이신기의 컨디션 난조는 이동국 감독에게 치명적인 변수로 떠올랐다.

여기에 중원의 사령관 김진짜까지 흔들리는 흐름을 보이면서 '라이온하츠FC'의 우승 가도에는 경고등이 켜졌다.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김진짜가 체력 부담과 압박감으로 인해 흔들리자 이동국 감독의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이신기와 김진짜라는 공수의 핵심축이 위기를 맞은 가운데 이동국 감독이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반면 안정환 감독은 상대의 파이브백 수비 전술에 막혀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자 평소와 달리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것을 지양하던 안정환은 이날 "걷어찼잖아"라고 격하게 외치는 등 '극대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계석의 김남일은 위기에 몰린 안정환을 향해 "표정이 보고 싶다"라며 깐족거리는 멘트로 긴장감을 더했다.

두 팀의 정규리그 상대 전적은 2승 1무 2패로 팽팽하다. 이동국 감독은 이신기와 김진짜의 위기 속에서도 "이미 우승 준비는 마쳤다"라며 화끈한 골 잔치를 예고했다. 과연 '라이온하츠FC'가 핵심 전력의 공백 위기를 딛고 '안정환 징크스'를 깨뜨릴 수 있을지, 아니면 'FC환타지스타'가 통합 1위의 위엄을 지켜낼지 1일 JTBC '뭉쳐야 찬다' 시즌4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