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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2월 11일 전역
입력 2017-01-03 13:46   

▲김현중(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현중의 전역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3일 비즈엔터에 김현중이 2월 11일 전역한다"고 밝혔다. 전역 행사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현중은 앞서 2015년 5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 경계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을 상대로 폭행, 임신과 관련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하는 등 시끄러운 상황에서 입대한 김현중은 군 복무중 재판 증인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원심에서 재판부는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고, 전 여자친구에게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억 원을 배상하라 판결했다. 전 여자친구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고, 오는 11일 항소심 첫 공판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