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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안재현, 반 나절 만에 만난 구혜선에 육전+떡국 선사
입력 2017-03-03 22:20   

▲'신혼일기' 안재현(사진=tvN)

'신혼일기' 안재현이 반 나절 만에 만나는 구혜선을 위해 육전, 떡국 요리를 준비했다.

3일 오후 9시 20분부터 방송된 tvN '신혼일기' 5회에선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재회 모습이 전해졌다.

안재현은 이날 방송에서 홀로 강원도 인제 집에서 드라마 '도깨비'를 보던 중 아내 구혜선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여보야 얼만큼 남았어?"라며 구혜선의 도착을 기다렸고 통화가 끝나기가 무섭게 다급히 야외로 나가 장작을 채워넣기에 바빴다.

안재현은 구혜선을 위한 첫 번째 요리로 소고기 등심을 활용한 육전 만들기에 나섰다.소금, 후추를 뿌리고 밀가루 옷과 달걀 옷을 입혀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부쳐주기 시작했다. 또한 떡국도 마련했다.

요리 후 안재현은 반 나절 만에 집으로 돌아온 구혜선을 집 밖으로 뛰어나가 맞았다. 그는 "오늘 한 끼도 안 먹었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고 자신이 만든 떡국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 구혜선에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