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이 소개팅한 여의사를 집으로 초대했다.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28회에선 토니안이 지난 회에서 소개팅한 여의사 김주현 씨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토니안은 김주현에 "저희 집 향기 나는 집이에요"라며 자신이 사는 집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방송에서 본거랑 다르죠?"라며 김주현에 자신의 집이 깨끗하다는 것을 입증해보이고 싶어했고 김주현은 "네"라고 답했다. 이에 토니안은 자신의 방 구경까지 시켜줬다.
토니안의 방을 구경한 김주현은 "깨끗한데요?" 라며 "안에서만 해결할 수 있게 방에 다 구비돼 있네요"라고 말했고 이에 토니안은 "방에 전자레인지를 하나 구비할까 생각하고 있어요"고 덧붙였다.
토니안과 함께 살고 있는 젝스키스 김재덕은 초대 손님을 위해 스테이크 요리를 준비했다. 하지만 포크조차 준비되지 않은 어수선한 상황이 연출됐고 김주현은 "발톱 깎으시던 식탁이 여기?"라며 '미운우리새끼'에서 그동안 토니안이 보였던 행동을 언급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