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칼국수 달인(사진제공=SBS)
부산 칼국수 달인을 '생활의 달인'이 만난다.
16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잠행단이 부산 연제구 골목에 위치한 한 칼국수 집을 찾는다. 1997년부터 시작해 3대째 이어온 쫀득한 면발과 시원한 육수의 손칼국수에는 이곳만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범상치 않은 달인의 빠른 칼질 실력으로 흐트러짐 없는 일정한 간격의 수제 면발은 쫀득한 식감을 만들고, 손님들은 감칠맛이 돌아 계속 생각나는 육수가 바로 이 집을 다시 찾게 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한다.
육수에는 텁텁함과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한 달인의 고심이 담긴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다. 부산 토곡 주민들의 꾸준한 발걸음으로 24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손칼국수의 비밀을 16일 오후 8시 55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