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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아내 전성애, 나이 70세 남편의 지나친 반려견 사랑에 속앓이…"제주도 한달살이 가겠다" 통보
입력 2021-05-08 23:00   

▲'속풀이쇼 동치미' 장광, 전성애 부부(사진제공=MBN)
장광 아내 전성애가 나이 70세 남편의 지나친 반려견 사랑에 속이 타들어 간다.

8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성애가 남편 장광에게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러 가겠다고 선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보! 나도 위로받을 곳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장르불문 만능 카리스마 배우 장광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는 아침부터 앞치마를 매고 요리 삼매경 중이다. 아내 전성애는 내심 자신을 위한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사실 그 요리는 반려견 누리를 위한 것이었다.

▲'속풀이쇼 동치미' 장광, 전성애 부부(사진제공=MBN)
그 뿐만이 아니라 장광은 강아지 누리와 뜨거운 애정표현은 기본 목욕을 시킬 때에도 다칠까 애지중지하고 반려견과 놀아줄 때도 온몸을 써 가며 지극정성으로 놀아준다. 그 모습에 아내 전성애는 "자기는 진짜 병적이다. 당신이 개 아버지다"라고 말하며 화를 속으로 삭인다.

▲'속풀이쇼 동치미' 장광, 전성애 부부(사진제공=MBN)
참다못한 아내는 남편 장광에게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러 가겠다"라고 통보를 한다. "그건 안됀다"라는 장광에게 "마음의 밑바닥에는 서운함이 깔려 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꺼야"라며 대화를 멈춘다.

한편 장광은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이다.